[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배진영이 솔로 첫 팬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배진영이 오는 11월 8~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팬 콘서트 '비긴, 영(BEGIN, YOU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솔로 데뷔를 앞둔 배진영은 새로운 음악과 한층 성장한 실력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배진영이 팬들과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배진영은 팬 콘서트를 통해 성숙해진 매력과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긴, 영'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9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

한편 배진영은 최근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으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