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 '모토라드 데이즈 2025'를 연다. 행사는 내달 18일 충북 충주시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열리며, 참가 티켓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해 판매된다.
15일 BMW 모토라드에 따르면 '모토라드 데이즈'는 해마다 가을 라이딩 시즌을 맞아 열리는 대표 행사로, 전국의 라이더들이 모여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는 최신 모터사이클 전시와 시승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체험·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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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 페스티벌 '2025 모토라드 데이즈' 개최./사진=BMW 모토라드 제공 |
행사장 전시 존에는 R 1300 R·R 1300 RS·R 1300 RT 등 신형 R 시리즈와 R 12 라인업, GS 모델군(R 1300 GS, R 1300 GS ADV) 등이 공개된다.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BMW 모토라드 특유의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바이크 미션 존'과 '커스텀 바이크 콘테스트',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용품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또 충주시가 준비한 공연과 토크 콘서트, 럭키드로우가 메인 무대를 채우며,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행사장 인근 캠핑장은 할인 혜택과 연계 이벤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 루마니아에서 열릴 'GS 트로피 2026' 국내 예선전이 동시에 개최돼, 참가자들은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대회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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