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수행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등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출시 후 약 한달간 미션 참여하는 선착순 1만명 대상 300포인트 즉시 적립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이마트24가 모바일 앱에서 미션 수행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 ‘24오락실’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마트24가 앱테크 서비스 ‘24오락실’을 오픈했다./사진=이마트24 제공

고객들은 3가지 미션으로 구성된 ‘24오락실 미션’ 수행 시 신세계포인트로 사용 가능한 포인트 또는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여러 개 상자 중 한 개를 선택하면 랜덤한 금액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머니박스’, 매시간 1회 참여가 가능하며 1~5000 포인트까지 당첨 가능한 ‘사다리타기’, 1일 1회 응모가 가능하며 미션 참여 시 추가 기회가 제공되는 ‘래플’ 경품 응모 등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미션에 참여하는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3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이번 ‘24오락실’ 서비스를 통해 앱으로의 고객 유입 확대와 앱 체류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포인트와 경품 등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점포 방문을 유도해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24는 지난달 말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앱친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결제와 적립이 동시에 가능한 QR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는 재미와 혜택을 둘 다 경험할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인 ‘24오락실’을 오픈하는 등 고객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한 개발에 더욱 힘쓴다는 전략이다.

황서영 이마트24 플랫폼마케팅팀 파트너는 “고물가 속 앱테크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등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들이 앱 사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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