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과학관과 손잡고 만든 ‘우주 윷놀이’로 전문성과 재미 더해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해태제과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주간식 탐험대’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태 대표 과자 10종과 우주 윷놀이 세트를 한 번에 담았다.

   
▲ 해태제과가 추석을 맞아 '우주간식탐험대'를 선보인다./사진=해태제과 제공


우주 선물키트는 과자도 먹고 윷놀이를 통해 과학 공부까지 가능한 추석 선물세트다. 해태몰, 네이버 등 온라인 몰에서 2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오예스 미니 △홈런볼 △칼로리바란스 △에이스 △사브레 △버터링골드 △충전시간 △자유시간 △구운감자△ 신쫄이(사과맛) 등 해태 대표 과자 10종으로 구성했다.

서울 시립과학관과 손잡고 기획한 우주 선물세트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우주의 탄생과 비밀을 배우는 체험형 키트로 완성했다. 윷판에는 빅뱅부터 지구와 달의 탄생, 우주의 역사 등을 게임 경로로 배치했다. 윷을 던질 때마다 자연스럽게 우주를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홈런볼, 에이스, 오예스, 버터링이 변신한 윷말도 제공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우주 키워드 설명서도 함께 담아 학습적 가치도 챙겼다.

패키지 역시 우주 콘셉트를 살렸다. 우주가 떠오르는 파란색 배경에 해태제과 대표 캐릭터 허비(허니버터칩), 깨비(맛동산), 차유식(자유시간), 예쓰(오예스)가 우주복을 입고 등장한다. 함께 담긴 별과 태양계 이미지는 우주 분위기를 더해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태제과는 단순히 간식을 담은 상자가 아닌 한가위 분위기를 살리는 비주얼형 추석 선물세트 패키지로 개발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맞춰 놀이와 간식을 함께 즐기는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물세트를 통해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