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 2025)'에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신작 게임 시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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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 2025)'에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신작 게임 시연에 나선다./사진=넷마블 제공 |
17일 넷마블에 따르면 회사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총 52대의 시연대를 통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TGS 2025' 행사장 곳곳에서 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시연대가 마련된다.
'구글플레이 다이아몬드 쉽'에서는 GPG(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1대의 전용 PC로 즐길 수 있다.
또 서드웨이브의 PC 브랜드 ‘갈레리아’ 부스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체험 가능하며 넷마블 부스에서도 '갈레리아'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 부스에는 '몬길: STAR DIVE'를 3D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시연대도 마련된다.
넷마블은 이날 '몬길: STAR DIVE' 2차 CBT(비공개 베타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도 밝혔다.
2차 CBT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PC 플랫폼(넷마블 런처·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29일까지 '몬길: STAR DIVE'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에스데', '플레아', '레이나'의 서사와 활약이 담긴 에피소드 2 메인 스토리가 공개되고, 에피소드 3에서 등장할 예정인 신규 캐릭터 '데이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몬스터링’의 신규 시스템 '몬스터링 링크체인'도 공개된다. ‘몬스터링’은 귀여운 몬스터들을 포획 및 수집하고 키링 형태로 장착할 수 있는 '몬길: STAR DIVE'만의 고유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몬스터링 링크체인'을 통해 '몬스터링'의 단순 장비 기능을 넘어 스킬 시전 등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에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처음 공개되는 만큼 게임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분들이 주시는 피드백을 최우선으로 청취하고 있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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