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의 2025·26년 동계시즌권 1차 특가 판매 조기 마감이 임박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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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전경./사진=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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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11일부터 1차 특가 시즌권을 선착순 판매하고 있다. 1차 특가 시즌권은 오는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2차 특가 시즌권 판매는 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1월 3일부터는 정상 요금으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군인 △경찰 △소방관 △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를 위한 할인 혜택이 추가됐다. 본인과 가족(다둥이 가족 포함)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훈대상자나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는 본인에 한해서만 할인이 적용된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가족 단위 구매 고객들에게는 3인 이상 구매 시 ‘패밀리 할인’이 제공되며 성인 시즌권 1인 구매 시 미취학 아동 시즌권 1매를 무료로 제공(발급비용 별도)한다. 추가로 △티롤·가족·국민호텔 객실 우대 할인 △직영 식음업장 할인 △세인트 휴 사우나 할인 △시즌락커 할인 △스키·보드 장비 대여 △눈썰매장·관광곤돌라 등 리조트 내 다양한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50%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올해는 스키 전용슬로프를 추가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헬멧 착용 의무화도 시행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몇 년간 운영을 중단했던 최상급자용 슬로프들도 오픈, 총 23면의 슬로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1차 특가 판매 시즌권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여러 고객의 성원 속에 빠르게 매진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안전한 스키장에서 가족부터 연인까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해발 1520m 설천봉에서 시작하는 6.1㎞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해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매 시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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