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올해 호실적 바탕으로 두 자릿수 규모 채용…오는 30일 서류 마감
[미디어펜=조태민 기자]두산건설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두산건설 창립 65주년 엠블럼./사진=두산건설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은 지난해 10년 만의 최대 실적과 최근 호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 채용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집 분야는 건축 시공, 기계 시공, 전기 시공, 토목 시공, 안전, 현장관리, 영업, 재무, 경영지원(노무사)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 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모집 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외에도 동등한 전문성을 갖춘 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안전과 경영지원(노무사) 분야는 관련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AI역량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말 입사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영입하고자 한다”며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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