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임직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프로그램 '디지털 런치 타임(Digital Learnch Time)'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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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금융은 지난 18일 임직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프로그램 '디지털 런치 타임(Digital Learnch Time)'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디지털 런치 타임은 '배우다(Learn)'와 '점심(Lunch)'을 결합한 합성어로, 점심시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학습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임직원이 자발적 참여로 업무와 생활 속에서 당장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이를 접목해 실질적인 성과들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전환(AX), 디지털전환(DX) 등 최신 디지털 혁신 트렌드 외에도 임직원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간단한 도시락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재호 농협금융 전략기획부문장은 "금융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학습과 성장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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