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역량 향상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거래와 사회경험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청년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금융거래와 사회경험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청년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특강은 다음달 2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졸업예정자, 취업준비생 등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개설된 청년 금융특강을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곧 사회생활을 할 대학생 등에게 기본적 자산관리 방법 및 금융사기 사례를 교육해 금융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피해사례가 늘고 있는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와 보험사기를 유형별 대처요령과 함께 안내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의 자산형성을 돕고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현명한 지출·부채관리 방법, 자기책임의 원칙 등 건전한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마인드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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