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문·디지털 인터랙션 부문서 수상…자이 디자인 경쟁력 입증
[미디어펜=조태민 기자]GS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 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서 환경부문으로 수상한 ‘하우스자이'./사진=GS건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환경 부문에서,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으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앞서 GS건설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자이(Xi)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 웹사이트와 브랜드북으로 2개 부문 본상을,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자이랩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각각 받아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모두 수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에 모두 수상한 것은 리브랜딩 이후 자이(Xi)가 구축해 온 디자인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순간이 차이가 되는 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이(Xi) 고유의 철학과 기준을 담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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