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하나더넥스트 연금 통장'의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 하나은행 전경./사진=김상문 기자


하나더넥스트 연금 통장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손님은 최고 연 3.0% 금리를 제공받으며, 창구 및 타행 이체 수수료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인출 수수료 등 각종 금융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연금 인정 기준도 확대해 포용금융 강화에 나선다. 기존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4대 공적연금과 기초(노령)연금, 보훈연금 등을 수령하는 시니어 손님뿐만 아니라 장애인연금 수급자도 동일한 우대금리와 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더넥스트 연금 통장은 연금 입금만으로도 최고 연 3.0% 금리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하는 하나은행의 대표 시니어 맞춤형 입출금 통장이다. 기본금리 연 0.1%에 연금 입금 시 연 1.9%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하나은행으로 첫 연금을 입금 받으신 손님에게는 연금 입금일로부터 1년간 연 1.0% ‘이벤트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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