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정관 장관이 22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산업부 공무원 및 산하기관 전 직원에 공직기강 확립과 차질 없는 대국민 업무 수행 등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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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연합뉴스 |
김 장관은 먼저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 중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와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국민과 지역주민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국민 소통 등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정부 조직 개편으로 일부 업무와 인력이 이관되는 과정에서도 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대국민 서비스 및 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10월 말 열리는 경주 APEC 경제인행사와 관련해서는 세계 각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점을 고려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10월 중 준비상황을 다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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