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5층, 1299가구 규모…26일 견본주택 오픈, 29일~10월 2일 청약 진행
[미디어펜=조태민 기자]두산건설이 인천 부평구에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선보인다.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입지, 상품적 특장점을 두루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조감도./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과 BS한양 컨소시엄은 오는 26일부터 인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총 1299가구 대단지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 59㎡, 74㎡ 514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A 86가구 △46㎡B 13가구 △59㎡A 121가구 △59㎡B 135가구 △59㎡C 130가구 △74㎡A 12가구 △74㎡B 9가구 △74㎡C 8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5일, 당첨자 계약은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청약(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며,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중복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비율이 60%에 달해,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도 당첨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수도권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단지에서 역까지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산디지털단지, 고속버스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 입지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부평역에 GTX-B(예정) 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인근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부평시장, 부평세림병원, 인천성모병원, 웅진플레이도시, 삼산월드체육관 등 부평과 부천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 도보권에 부광초, 부흥초, 부광중, 부흥중, 부광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고, 삼산·상동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우선 커튼월 룩을 적용해 세련된 미관을 갖췄고, 단지의 위용을 드러내는 문주와 특화된 동 출입구 설계로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발코니 확장 시 유리난간 및 주방 우물천장으로 설계되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줄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절약, 안전, 웰빙,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실용성을 더했으며, 특히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이 적용, 입주부터 단지 생활 전반에 걸쳐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테마정원, 웰빙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7호선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부평·부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선다”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과 혁신 설계를 더해, 일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