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조진웅이 라디오 스튜디오로 찾아온다.

24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진웅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스페셜 DJ로 나선다. 

   
▲ 배우 조진웅. /사진=사람엔터 제공


‘최강희의 영화음악’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CBS 음악FM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조진웅은 평소에도 영화와 음악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깊이 있는 목소리와 유쾌한 입담으로 영화와 음악, 작품 활동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조진웅은 공개를 앞둔 인기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에서 주연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조진웅이 가진 진중한 연기 세계와 인간적인 매력이 라디오를 통해 더욱 잘 드러날 것”이라며 “특히 차기작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 스페셜 DJ 조진웅’은 9월 29일 월요일부터 10월 1일 수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CBS 레인보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서도 청취 가능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