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솔로 데뷔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의 2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채영이 지난 12일 발매한 첫 솔로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LIL FANTASY vol.1)'은 27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8위로 진입했다. 

   
▲ 그룹 트와이스 채영. /사진=JYP 제공


이외에도 1위를 차지한 '이머징 아티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바이닐 앨범' 등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채영은 자신만의 작은 음악 세계를 표현한 '릴 판타지 볼륨1'의 10개 트랙 전곡 곡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SHOOT (Firecracker))'는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전반에 참여해 포부와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전 개최지 공연장 객석을 360도 개방하해 펼치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전개 중이다. 

오는 10월 10일 오후 1시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을 발매한다. 같은 달 18일 오후 5시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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