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앞장, 해양생태계·수산자원 보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친환경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으로 조성된 공익기금 6000만원을 해양환경공단에 전달했다. 사진은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신학기 Sh수협은행장(왼쪽)과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은 이러한 환경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사회·환경 측면의 다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모태인 수산업협동조합의 정체성에 기반하는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해양생태계 보호 및 수산자원 보존활동 △어촌지역 주거 및 복지환경 개선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해양수산기관 및 유관단체들과 ESG협약을 맺는 등 전국 어촌지역 해안가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각 지역 어촌계에 필요한 어업활동지원금과 바다환경보호지원금, 물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수협은행은 △독도사랑카드 △어촌복지예금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등과 같은 의미있는 공익상품을 출시하는 등 우리 사회와 해양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수협은행은 지난 23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으로 조성된 공익기금 6000만원을 해양환경공단에 전달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해양생태계와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어가기 위해서 해양환경보전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사회적 가치"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해양환경보전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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