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新초고층 주상복합, 수인분당선 숭의역 도보 5분 등 초역세권 프리미엄
초등학교 단지 바로 앞…'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 등 대형 개발 호재 기대
[미디어펜=박소윤 기자]라온건설이 이달 26일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투시도./사진=라온건설

인천광역시 중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84㎡ 440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 44㎡ 오피스텔 168실도 함께 공급된다.

분양 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이뤄질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및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1년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 및 재당첨 제한이 없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금융 혜택도 눈에 띈다. 계약금은 5%로, 1차 계약금은 500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무상 확장도 제공된다.

교통 환경 역시 강점이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숭의역을 도보 5분 거리에 둔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수원·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송도역 인천발 KTX(2026년 개통 예정)와 GTX-B 노선(추진 중)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주거·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5㎞ 내 인천세관역사공원, 자유공원 등 녹지공간과 인천시립도원체육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같은 체육·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중구청, 인천세무서 등 공공기관도 인접하며, 인하대병원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의료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 여건 역시 우수하다. 신광초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송도중, 신흥중, 광성중·고, 인천중앙여고 등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대규모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 인천 내항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이 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특히 내항 1·8부두 약 42만9000㎡ 부지에는 2028년까지 주거·상업·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천 원도심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41층의 높이로 조성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고,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수려한 오션뷰 조망(일부 세대)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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