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라인그룹이 내달 경기 양주시에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선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리 합리적인 가격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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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사진=라인그룹 |
25일 라인그룹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72~84㎡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2㎡ 50가구 △84㎡A 402가구 △84㎡B 393가구다.
단지 5분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종로와 서울시청, 용산 등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GTX 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깝다. 평화로·회천중앙로와 덕계역~옥정지구 간 연결도로를 통해 옥정지구 등 인접 지역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 회천지구 중심상업지구와 점포상가 예정 부지와 인접해 은행이나 병원, 음식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회천새봄초(내년 9월 개교 예정)와 유치원과 중·고교(예정)가 도보 통학거리에 있어 안전하다. 덕계근린공원 등 지구 내 여러 근린공원과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천지구는 양주시 회정동·산북동 일대 410만여㎡ 부지에 총 2만4404가구(계획인구 6만1629명)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양주시 산북동에는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마전동에 조성 중인 양주 테크노밸리도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 주거수요 유입 등에 힘입어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북카페, 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입주민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역세권 입지에, 교육·편의시설·자연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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