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역 도보 5분 초역세권,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 가격 공급 예정
[미디어펜=박소윤 기자]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포문을 여는 첫 분양 단지가 시장에 나온다. 오는 10월 분양이 예정된 '호반써밋 풍무(가칭)'는 초역세권 입지에 가격 경쟁력,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춘 '첫 분양' 단지인 만큼 개발 초기 프리미엄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 호반써밋 풍무(가칭) 투시도./사진=호반건설

호반써밋 풍무(가칭)는 김포 풍무역세권 B5블록(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2∙186P㎡,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331가구 △84㎡B 183가구 △112㎡A 408가구 △112㎡B 28가구 △186P㎡(펜트하우스) 6가구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총 6900여 가구, 인구 1만8000여 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뿐 아니라 상업·교육·업무·행정 기능이 복합된 생활권으로 계획됐고, 주요 브랜드 건설사의 공급도 예정됐다.

특히 호반써밋 풍무(가칭)는 이러한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에서도 가장 빼어난 입지에 들어선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풍무역에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다. 

또한 김포대로를 끼고 있어 차량을 통해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사업지 서북측 약 1.5km 거리에 풍곡IC가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김포한강로를 더욱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역, 합정, 충정로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잇는 광역버스도 풍무역 정류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신설 예정 부지와 인접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이례적으로 대학교 부지까지 공급돼 고급 교육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권 내 풍무역과 사우역 인근에 형성돼 있는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계양천 수변공원 및 산책로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둘러싸고 있고, 선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도 갖췄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에도 다양한 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 이상 구조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112㎡ 일부 타입에는 5베이(Bay) 설계가 적용될 방침이다. 186P㎡는 테라스가 포함된 최상층 펜트하우스가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카페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공사인 호반건설은 B4블록, C5블록 등 총 3개 블록에 총 2580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계획이다. 향후 풍무역세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서 상징성과 미래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풍무역세권의 첫 분양으로서 상징성이 크고, 앞으로 들어설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의 시작점이기도 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역세권을 비롯해 풍부한 상권과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입지에 들어서 단연 최고의 위치로 손꼽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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