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앙코르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25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온라인 예매처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퀀텀 리프 앙코르(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Encore)' 선예매 티켓 예매가 시작과 동시에 2회차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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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플레이브. /사진=블래스트 제공 |
팬클럽 선예매로 1인당 1매만 예매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53만의 최고 트래픽(호출 수)을 기록했다.
플레이브는 매 공연마다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 서울 콘서트를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차 전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총 2회 개최된다.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로, 한층 성장한 모습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무대이자 결산 무대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플레이브의 첫 번째 아시아 투어 'DASH: Quantum Leap'는 서울, 타이베이에서 진행됐다. 오는 10월 1일 홍콩, 18일 자카르타, 25일 방콕, 11월 1일과 2일 도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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