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적용 합리적 분양가 기대…의료·교육·자연 모두 갖춘 핵심 단지 '주목'
[미디어펜=조태민 기자]대광건영과 모아건설산업이 경기도 평택에 선보이는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기 때문이다. 

   
▲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로제비앙 모아엘가 조감도./사진=대광건영


25일 양 사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2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알파룸 등 특화 공간도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는 오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형 자족도시로, 첨단 산업과 의료·주거·상업 기능이 복합된 도시개발지구다.

특히 의료·교육·자연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단지 앞에 들어서는 아주대병원은 지역거점 의료기관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지역 내 핵심 의료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 도보권 내 초등학교가 오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이며, 중학교(예정) 부지도 자리해 안전한 통학 여건을 갖췄다. 향후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교육 인프라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와 연계된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브레인시티 내에 계획된 문화복지시설과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어, 주변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마트 평택점·홈플러스 송탄점·코스트코 평택점 등 대형마트 이용이 가능해 생활 편의성도 높다.

기 운영 중인 SRT 평택지제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GTX-A 노선에 더해, GTX-C 연장과 KTX(예정)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교통 편의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이 밖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브레인시티 산업단지·평택종합물류단지·칠괴일반산업단지·송탄산업단지 등 평택 주요 산업거점과도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가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단지 바로 앞에 의료·교육·자연 등을 모두 갖춘 브레인시티의 핵심 단지”라며 “양 건설사의 풍부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담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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