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금융감독원은 2025년 제48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 결과 총 626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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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미디어펜 |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실시한 2차 시험에서 보험계리사 120명, 손해사정사 506명(재물 50명, 차량 111명, 신체 345명) 최종 합격했다.
보험계리사 합격자는 전년 대비 6명 줄었고, 손해사정사 합격자는 전년(508명)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 합격자 가운데 과목별(5과목) 합격자는 총 1000명(중복합격 포함)으로 증가했다. 합격률은 52.9%로 전년(51.0%) 대비 소폭 상승했다.
손해사정사 2차 시험 합격자 가운데 재물손해사정사 및 신체손해사정사 합격률은 각각 11.2%, 13.2%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반면차량손해사정사 합격률은 18.8%로 전년과 유사했다.
보험계리사 시험의 최고 득점자 평균 점수는 86.47점이며, 손해사정사 시험의 종목별 최고 득점자 평균 점수는 재물 77.56점, 차량 73.34점, 신체 78.08점이다.
보험계리사는 30세 이하가 합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나 손해사정사의 경우 연령별로 고르게 분포했다.
이날 9시부터 금감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발송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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