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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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실의 남자'. /사진=디즈니+ 제공 |
△ '지하실의 남자'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윌터 모슬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심리 스릴러 '지하실의 남자'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긴장감으로 디즈니+ 구독자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지하실의 남자'는 조상 대대로 살아왔던 집을 압류당할 위기에 처한 ‘찰스 블레이키’(코리 호킨스)가 빚을 청산하기 위해 정체 모를 사업가 ‘애니스턴 베넷’(윌렘 대포)에게 지하실을 임대해주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찰스’는 먼지가 가득 쌓인 별볼일 없는 지하실을 임대해달라는 기묘한 제안이 수상쩍지만 그가 제시한 어마어마한 거액에 계약을 하게 되고, 이내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점차 가족과 얽힌 끔찍한 수수께끼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번 작품은 아카데미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운 2024년 최고의 화제작 '가여운 것들'에서 천재적이지만 특이한 과학자 ‘갓윈 백스터’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윌렘 대포와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콩: 스컬 아일랜드', '6 언더그라운드' 등 탄탄한 필모를 쌓아 올린 코리 호킨스가 각각 ‘애니스턴 베넷’과 ‘찰스 블레이키’ 역을 맡아 촘촘한 서스펜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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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 좀비스'. /사진=디즈니+ 제공 |
△ '마블 좀비스'
좀비 바이러스에 점령당한 MCU 세계관을 그린 독창적인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블 좀비스'를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마블 좀비스'는 세상을 공포에 빠트린 좀비 바이러스가 ‘어벤져스’를 덮친 후, 살아남은 생존자들과 좀비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좀비로 변해버린 또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이 펼치는 피할 수 없는 맞대결과 핏빛 액션, 그리고 거대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강렬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엘레나’ 역의 플로렌스 퓨부터 ‘샹치’ 역의 시무 리우, ‘완다’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까지 영화 속 주인공들이 그대로 보이스 캐스트로 참여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슈퍼 히어로와 좀비물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독창적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마블 좀비스'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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