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우영이 오는 11월과 12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우영은 오는 11월 29~30일 일본 도쿄 카나데비아 홀과 12월 27일~28일 효고 고베 분카 홀에서 '2025 장우영 콘서트 '하프 하프' 인 재팬' 공연을 총 4회 펼친다. 

   
▲ 장우영 콘서트 '하프 하프' 인 재팬 포스터. /사진=JYP 제공


이번 공연은 2023년 일본 솔로 투어 '오프 더 레코드' 이후 2년여 만이자 2024년 12월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팬미팅 '비 영(Be Young)' 이후 1년 만의 현지 단독 공연이다. 

장우영은 올해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심플 댄스'로 절제된 멋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어 지난 15일 발매한 미니 3집 '아임 인투(I'm into)'와 타이틀곡 '싱크 투 머치(Think Too Much)(Feat. 다민이)로는 일상에서 푹 빠진 시간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27일과 28일에는 양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하프 하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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