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29일 공시를 통해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
|
▲ Sh수협은행은 29일 공시를 통해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수협은행 제공 |
수협은행은 앞서 이사회를 통해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를 의결하고, 지난 18일 SK증권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트리니티자산운용 발행 보통주 100%(60만 500주) 인수 및 인수대금 전액을 납입하며, 자회사 편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비은행 자회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향후 은행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모범 운용사로 성장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자산운용사 인수를 계기로 향후 금융투자 관련 사업 확대와 이익구조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