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금융그룹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희망을 나누는 추석맞이 상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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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하는 모습./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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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추석맞이 상생 캠페인은 그룹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도 돕는 상생 봉사활동이다.
이번 캠페인부터는 기존 지주회사, 은행 중심으로 실시했던 것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임직원들은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전통시장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사별로는 △지주회사, 은행은 남대문시장 △카드, 라이프, 캐피탈, 저축은행, EZ손해보험, DS는 광장시장 △증권, 자산운용은 영등포시장에서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그룹사가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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