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11월 개봉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주)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1일 '나우 유 씨 미 3'가 11월 개봉한다고 밝히며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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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나우 유 씨 미'는 시리즈 합산 월드 와이드 6억 8662만 달러(한화 약 9610억 원) 이상의 흥행 성과를 거둔 매직 블록버스터 극이다.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예고편에서는 시리즈 오리지널 멤버인 아틀라스(제시 아이젠버그 분)부터 맥키니(우디 해럴슨 분), 잭(데이브 프랭코 분), 헨리(아일라 피셔 분)까지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포 호스맨’이 모두 등장해 시리즈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여기에 그들을 지원하는 태디어스(모건 프리먼 분)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신인 마술사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빌런 베로니카(로저먼드 파이크 분)까지 극을 이끌어 갈 주역들의 새로운 조합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컴백”이라는 포스터 문구는 지금까지 부패한 재벌들을 시원하게 혼내 준 마술사기단이 이번엔 어떤 통쾌한 '사이다' 마술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더한다.
예고편 도입부터 등장하는 화려한 로케이션은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다. 원조 ‘포 호스맨’의 멤버인 아틀라스는 하트 다이아몬드로 더러운 돈을 세탁하고 있는 거대한 범죄 조직인 밴더버그 가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신인 마술사들을 찾아간다. ‘포 호스맨’ 멤버들 역시 새로운 미션을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이들이 보여 줄 사상 최대의, 최고의 쇼는 영화를 보면서도 눈을 의심하게 만들 화려한 손기술로 완성되어 보는 재미를 제대로 더한다.
이 작품은 '베놈', '언차티드'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흥작을 연출한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전편보다 풍성해진 재미를 예고한다. 11월 극장 개봉.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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