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금융범죄 근절 및 피해예방'용 홍보 캠페인 집중 실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민생금융범죄 근절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10월 한 달 간 집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민생금융범죄 근절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10월 한 달 간 집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번 홍보는 '불법금융투자·가상자산·유사수신' 관련 금융사기 피해 근절을 위해 금감원·네이버 홈페이지(홍보배너) 및 구직 플랫폼 모바일앱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된다. 금감원 측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의 핵심내용을 홍보 영상과 퀴즈 응모 방식으로 전달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경각심 제고 및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 캠페인은 △금감원 홈페이지(홍보배너) 및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네이버 홈페이지·밴드 앱(홍보배너) △구직 플랫폼(알바몬·알바천국·인크루트·잡코리아) 모바일앱 등에 접속해 '퀴즈이벤트(불법금융투자 등 퀴즈이벤트 실시!)' 게시글을 확인하고 '이벤트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양식에서 '불법금융투자·가상자산 사기·유사수신' 관련 피해예방 홍보 영상을 시청(3편, 총 5분 이내)한 후, 예방·대응 관련 핵심내용이 포함된 총 10개의 퀴즈답(OX 9개, 주관식 1개)을 제출하면 된다. 금감원은 응모자 중 △1등(20명) △2등(30명) △3등(50명) △4등(100명) △5등(800명) 등 총 10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금융사기 피해사례를 활용한 공감(共感)형 콘텐츠와 全 국민 참여 유도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해 투자자들의 경각심 제고 및 금융소비자들의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종 금융사기 피해 근절과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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