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30일 강태영 행장이 경기 의왕 통합IT센터와 용산구 고객행복센터를 찾아 비상대응체계 및 안전시스템을 긴급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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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지난 30일 경기 의왕 통합IT센터를 찾아 비상대응체계 및 안전시스템을 긴급 점검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강 행장은 통합IT센터 무정전 전원장치(UPS)실을 점검하며, 화재 안전성이 높은 연축전지 설비 등을 직접 확인했다. 통합IT센터는 명절연휴를 전후해 거래량이 집중됨에 따라 시스템 사전점검과 인프라 증설을 완료했다. 또 거래 및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고객행복센터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 집중을 모니터링하고, 24시간 끊김 없는 고객상담에 나섰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고향을 찾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신권 교환 및 인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강 행장은 "장기간의 명절 연휴에도 고객들이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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