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이마트가 오는 5일까지 고래잇페스타와 더불어 다양한 추석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명절 제수음식 문화가 간편화 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지난해 추석 직전 4일간(9월25~28일) 삼겹살, 생선회, 치킨 매출이 전년 추석시즌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 41%, 61% 신장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먹거리들을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2일 하루 ‘킹크랩(100g/러시아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에서 40% 할인해 판매한다. 2일과  3일 양일간 ‘오리 슬라이스(600g*2)’는 6000원 할인한다. 5일까지는 ‘양념소불고기(800g)’, ‘전복 품은 양장피(특대)’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 ‘스시-e 프리임팩(24입)’은 6000원 할인, ‘델리 샌드위치’ 4종은 20% 할인해 판매한다.

과일로는 ‘배(3입)’ 특 사이즈와 대 사이즈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3000원 할인한다. ‘GAP 무화과(16~20입)’을 5000원 할인하고, ‘고산지 바나나(필리핀)’ 한 묶음은 2000원 대에 선보인다.

 

명절 먹거리도 행사를 진행한다. ‘피코크 흰송편/모싯잎송편(600g)’,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400g)’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10% 할인이 적용되며, ‘피코크 모듬전(475g)’, ‘피코크 오색잔치잡채(610g)’도 1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유조 안동식혜 3종(460㎖/냉동)’과 ‘이천쌀로 만든 명인식혜(1.2ℓ)’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가에, ‘즉석조리 실속 모둠전(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가에 판매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와인 행사상품 30종을 대상으로 2병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그랑 둘세 리미티드 레드+화이트 2입 패키지(750㎖*2/스페인)’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에서 60% 할인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와인 상품을 대상으로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높아진 물가 속에서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래잇페스타와 더불어 진행되는 행사로 혜택이 풍성해진 만큼 고객의 추석  연휴도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