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탁류' 왈패 유랑단' 이벤트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 '탁류'가 추석 연휴의 시작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서초구의 한강 예빛섬 야외무대 일대에서 개최되는 ‘'탁류' 왈패 유랑단’ 이벤트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탁류'만의 신선함으로 호평을 받은 ‘왈패’를 만나볼 수 있다. 

   
▲ 드라마 '탁류'가 추석 연휴의 시작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디즈니+ 제공


이 날 행사에는 실제 '탁류' 속 ‘왈패’ 분장을 한 퍼포머들이 시민들을 ‘왈패’의 세계로 안내, 마치 단숨에 조선시대에 간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빛섬 야외무대에서는 ‘왈패 챌린지’도 진행된다. ‘왈패’라면 갖춰야 할 힘과 감, 그리고 품삯을 측정하는 능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모든 챌린지에 성공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탁류'의 주역인 배우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박정표, 안승균, 김철윤, 윤대열이 이벤트에 참석해 직접 챌린지에 도전해 보고, 명장면, 비하인드 등 작품 토크로 현장의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처럼 작품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배우들까지 만날 수 있는 ‘탁류: 왈패 유랑단’ 이벤트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는 3일 4~5회가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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