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5 추선특선영화'가 추석 연휴 시청자들을 찾는다.
4일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MBN은 이날 오후 8시 40분 영화 '기적'을 방송한다. 배우 박정민, 이성민, 윤아, 이수경, 김강훈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기차역밖에 없는 마을, 기차역을 짓기 위한 준경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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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이 캔 스피크' 포스터. /사진=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 |
채널A는 오후 10시 30분 배우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편성했다. 이 작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위안부의 실상과 일본의 만행을 증언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개봉 당시 약 3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EBS1은 오후 10시 45분 영화 '오페라의 유령'을 선보인다.
SBS는 밤 11시 20분 배우 라미란, 김무열 등이 출연하는 영화 '정직한 후보 2'를 추석 특집 영화로 편성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진 주상숙이 바다에 빠진 청년을 구한 일로 복귀의 기회를 찾지만 '진실의 주둥이'를 다시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밤 12시 35분에는 KBS 1TV에서 배우 안성기, 황신혜, 최불암 등이 출연하는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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