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5 추석특선영화'가 추석 명절 피로를 날릴 준비를 마쳤다.
6일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EBS1은 이날 오후 1시 영화 '빽 투 더 퓨쳐 2'를 편성했다.
MBN은 오후 3시 30분 영화 '청년경찰'을 선보인다. '청년경찰'은 두 명의 경찰대 학생이 한밤중 목격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다. 배우 박서준, 강하늘 등이 출연한다.
|
 |
|
▲ 영화 '청년경찰'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오후 10시에는 지상파 3사의 편성 대결이 펼쳐진다. MBC는 영화 '대가족'을, SBS는 영화 '파일럿'을, KBS 2TV는 영화 '히트맨2'를 방송한다.
'대가족'은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주연 작품으로,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극이다.
'파일럿'에는 배우 조정석과 이주명, 한선화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한순간 모든 것을 잃은 스타 파일럿 한정우가 재취업을 위해 여동생의 이름으로 '한정미'가 돼 여성 파일럿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히트맨2'는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을 중심으로 한 코믹 액션 영화다.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