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타이틀곡 '위 고 업(WE GO UP)' 뮤직비디오로 유튜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1시께 유튜브에서 2000만 뷰를 돌파했다. 

   
▲ 사진=YG 제공


이번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 요소를 배제하는 대신 곡의 테마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멤버 개개인의 매력은 사이보그, 초능력자, 스나이퍼 등 캐릭터와 능력으로 표현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한 편의 SF 영화와 같은 영상미, 화려한 액션 신 등도 호평이다. 신곡의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 팬들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앞으로 펼칠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도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위 고 업'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올랐고, 타이틀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과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라 순항 중이다.

앞으로 베이비몬스터는 음악방송을 비롯해 라디오,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오는 14일에는 '위 고 업' 전체 안무를 확인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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