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들에 특별한 문화 체험 및 명절 음식 지원
경인권역재활병원 장애 환아 가족 초청 통한 휴식, 회복 기회 제공
[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지난달 20일 인스파이어에서 열린 경인권역재활병원 환아 가족 초청 행사에서 웨이드 하우크 인스파이어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인스파이어 제공


추석 연휴가 시작되던 지난 3~4일, 인스파이어는 인천 중구의 아동보호시설 보라매아동센터의 아동 및 종사자 50여명을 리조트에 초청해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연휴 기간 투숙객 대상으로 MICE 시설 내 인스파이어 볼룸에서 진행한 무료 영화 상영 이벤트 '문라이트 시네마'에 보라매아동센터 구성원들을 초청해 함께 '마인크래프트 무비'를 관람했다.

이날 인스파이어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야외의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진행된 '트와일라잇 마켓' 행사에도 참여애 먹거리, 미니 콘서트, 플리마켓, 슈퍼문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0~2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인권역재활병원 장애 환아 가족 130여명을 초청해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우리의 기적, 행복을 나누는 날' 행사도 진행했다.

인스파이어는 환아 가족들이 1박2일 동안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물놀이, 미디어 아트 관람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웨이드 하우크 인스파이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평범한 일상을 내려놓고 인스파이어 안에서 새로운 활기를 채우는 환아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며 "인스파이어는 명절을 비롯해 연중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초청, 체험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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