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국가안보실은 15일 국내 희토류 공급망 현황을 점검하는 ‘희토류 공급망 관련 경제안보 현안 점검회의’를 열었다.
반도체, 전기차 등 주요 첨단산업에 폭넓게 사용되는 희토류의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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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종 국가안보실 1차장(왼쪽)과 오현주 안보실 3차장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1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9.18./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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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오현주 안보실 3차장이 주재했으며,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안보실은 민생 및 국민경제 안정과 직결된 공급망 핵심 품목들의 수급 안정성을 제고하는 방안 및 주요국들의 수출통제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공동 대응해왔다”고 밝혔다.
또 “이날 회의에선 국내 희토류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그간의 공급망 안정화 기본계획 등에 따른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지속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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