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가 새 앨범명과 캐릭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16일 "뉴비트가 오는 11월 6일 오후 12시 첫 미니앨범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이에 앞서 공개된 새 캐릭터는 분홍색 털에 청록색 반점이 섞인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빛나는 눈과 머리 위 작은 뿔, 꼬리에 달린 스파이크 장식, 날카로운 발톱이 강렬함을 남겼다.

특히 이 캐릭터는 이니셜 'NBT'가 달린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어 뉴비트만의 심상치 않은 세계관을 예고한다. 과연 뉴비트는 새 캐릭터와 함께 어떤 콘셉트의 음악과 비주얼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뉴비트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아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실력파 7인조 보이그룹이다.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Mnet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았다.

이어 뉴비트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 'KCON JAPAN 2025', 'KCON LA 2025', 'MyK FESTA',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ATA 페스티벌 2025', F1 축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등 다양한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를 누비며 '5세대 슈퍼루키'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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