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세계적인 영화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한 5부작 다큐멘터리로, 스티븐 스필버그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 – Mr. Scorsese가 17일(금) 공개된다.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은 전설적인 감독이자 프로듀서, 작가인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작품을 통해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5부작 다큐멘터리.
영화사에 수많은 걸작들을 남긴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인생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인간 본성, 선과 악에 대한 탐구 등 솔직하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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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감독으로 추앙받는 마틴 스코세이지를 다룬 5부작 다큐멘터리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이 오늘 공개된다. /사진=Apple TV 제공 |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에는 감독 본인과 가족은 물론 스티븐 스필버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 셀마 슈메이커, 마고 로비, 케이트 블란쳇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감독의 가족사진부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카데미상 수상 편집자 셀마 슈메이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담소를 나누는 로버트 드 니로 등 익숙한 얼굴들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스틸 속 젊은 시절 장발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1980년대에 필름으로 직접 영화를 편집하는 과거 모습은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에서 처음 공개되는 감독 개인 소장 자료들로 눈길을 끈다. 이제껏 공개된 적 없던 사진과 영상 외에도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에는 아카데미상 수상작 ‘디파티드’를 비롯해 ‘갱스 오브 뉴욕’ 등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대표작들의 비하인드와 작품에 투영된 감독의 예술 세계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틴 스코세이지의 솔직한 이야기와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가 담긴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은 영화계 거장의 삶과 내면, 창작 세계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사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예술 인생과 인간적인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낸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은 17일 Apple TV를 통해 공개된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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