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통해 김포공항역 약 16분, 마곡나루역 약 24분
중소형도 4베이, 알파룸에 북변 일대 최초 복층형 펜트하우스 선보여
[미디어펜=박소윤 기자]지난해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완판 신화'를 기록한 김포 북변에 신규 단지가 들어선다. 주거 브랜드 '칸타빌'로 알려진 대원이 오는 11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인근에 '칸타빌 디 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 칸타빌 디 에디션 조감도./사진=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일원(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에 지하 5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66·84·104·127㎡ 총 6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6㎡A 204가구 △66㎡B 117가구 △84㎡A 206가구 △84㎡B 63가구 △104㎡A 10가구 △104㎡B 3가구 △127㎡A 7가구 △127㎡B 2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북변2구역은 대규모 정비사업이 잇달아 진행 중인 지역으로, 김포골드라인에 이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추진) 등 다양한 교통호재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김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북변3구역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1200가구)'와 북변4구역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3058가구)'가 지난해 시장 침체기에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이번 '칸타빌 디 에디션' 역시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 걸포북변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약 24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이 도보권에 계획돼 있어 여의도·공덕·광화문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2호선 연장(계획)과 GTX-D(추진) 노선 등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고 있으며, 김포한강로·일산대교를 통한 수도권 주요 도시 접근성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홈플러스, CGV 등 대형 유통·문화시설을 비롯해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이 인접해 있다. 교육 여건 역시 양호해 김포초·김포중·김포여중·김포고·사우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66㎡A는 4베이 설계와 대형 알파룸,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중소형 평면의 한계를 극복했다. 특히 84㎡는 주방 확장형·수납 특화형·펫케어 특화형 등 다양한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104·127㎡는 북변 일대 최초의 복층형 펜트하우스와 넓은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또한 삼성물산의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을 적용해 에너지 관리와 보안, 커뮤니티 예약 등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대원은 압구정과 목동, 신도시 등 국내 대표 주거지에서 칸타빌의 브랜드 철학인 'Life Balance'를 구현하며 그 가치를 증명해왔으며, 이번 칸타빌 디 에디션은 이러한 경험과 철학을 집약해 김포 북변지구가 가진 미래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하며, 북변지구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 평면과 차별화된 상품성이 그 가치를 증명하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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