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층 대로변 상가 11호실…합리적 분양가로 투자자 주목
[미디어펜=조태민 기자]우미건설은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단지 내 상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투시도./사진=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들어서는 지상 최고 43층 규모의 아파트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물량은 1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35~73㎡ 규모의 중소형 상가 총 11호실이다.

해당 상가는 전용률이 높고 1~2억 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번 입찰은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가의 입지도 빼어나다. 단지 주출입구와 맞닿은 지상 1층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이미 927가구 아파트가 100% 분양 완료돼 탄탄한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여기에 KTX 원주역을 비롯해 인근 중심상권과 연계되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존 무실동 상권 및 관공서, 학군,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완성돼있어 역세권 중심상권과 연계된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남원주역세권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향후 역세권 중심상권이 활성화될 경우, 남원주 역세권지구 내 약 4000가구와 인근 주거단지의 약 2600가구를 더해 총 6600여 가구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단지 내 상가의 가치 역시 함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상가는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투자처”라며 “최근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가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주택 투자가 어려워진 만큼 수도권에 거주하는 투자 수요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