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양주 테크노벨리 준공 등 개발호재가 돋보이는 라인그룹의 ‘회천중앙역 파라곤’이 22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 |
 |
|
| ▲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라인그룹
|
앞서 지난 20일 특별공급과 21일 1순위 청약이 순조롭게 마무리된 바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0~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난 1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포함 총 3일간 1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내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라인그룹은 2순위 청약에서도 이같은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2순위는 1순위보다 진입 장벽이 낮아, 투자 수요나 전략적 접근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기회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북부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회천신도시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다.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0-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8개 동·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풍부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천신도시는 양주시 회정동∙산북동 일원 대지면적 410만㎡ 부지에 총 2만4404가구∙계획인구 6만1629명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특히 산북동 일원에는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며, 마전동 일원에 조성중인 ‘양주 테크노밸리’도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들 산업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으로, 수도권 북부를 대표하는 매머드급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종로∙서울시청∙용산 등지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까워, 개통 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2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평화로와 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신도시 간 연결도로를 통해 옥정신도시까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도보 2분 거리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는 등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구현된다. 학교 건립에 따른 주변 학원가 형성예정으로, 단지주변 근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회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는 물론 점포상가 예정 부지와도 인접해, 은행 ∙ 병원 ∙ 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천중앙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면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양주점 등 대형마트와 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인근에 자리했다.
단지 앞으로 덕계천이 흐르고 있으며,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덕계근린공원 등 신도시 내 다수의 근린공원도 인접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