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용현 기자]에어서울은 한진관광의 테마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여담’과 개인 맞춤형 여행 경험을 제안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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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서울과 여담의 제휴 홍보 판촉물./사진=에어서울 |
‘여담’은 로컬·체험·문화·예술·축제·미식·쇼핑·휴양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 상품을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에어서울이 여담과 함께 요나고, 다카마쓰 등의 소도시 여행과 같이 개별 여행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을 계획하는 ‘취향 중심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여행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제휴로 에어서울 고객은 괌, 베트남, 일본 등 주요 인기 노선의 항공권을 특별 할인 운임으로 구매 가능하며 ‘여담’에서 제공하는 투어, 액티비티, 패키지 등의 경우 여행 상품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업계에서는 최근 일본 노선 경쟁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이러한 소도시 프로모션이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뤄낼 수 있다는 평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여행을 설계하고 싶은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개성 있고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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