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투자 가능…플랫폼 개선 박차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영업시간이나 요일에 관계없이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펀드 신규 및 추가입금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간 제약 없이 펀드 거래가 가능해진 만큼,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8월 투자상품 비대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쉽고 편리한 금융 플랫폼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오고 있다.

이영우 농협은행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장은 "디지털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닌 고객 편의성에 있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중심 금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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