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아이에스동서가 11월 울산 남구에서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에서도 다양한 개발이 예정된 신흥주거타운에 들어서게 돼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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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1, 2단지 통합 투시도./사진=아이에스동서 |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1단지와 2단지가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4㎡·102㎡(이하 전용면적) 310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59㎡·84㎡ 210가구로 총 520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1단지는 △84㎡A 185가구 △84㎡B 38가구 △84㎡C 24가구 △102㎡A 19가구 △102㎡B 44가구로 구성된다. 이어 2단지는 △59㎡ 62가구 △84㎡A 59가구 △84㎡B 57가구 △84㎡C 32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야음동은 현재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향후 높은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또 바로 인근에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한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야음초등학교를 비롯해 옥동·대현동 학원가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약 9000가구 신흥주거지 도약…교통·정비사업 호재 맞물려 주거 가치 상승 기대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울산 남구 신흥주거타운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단지 주변에는 약 5000여 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야음 8·10·13지구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개발들이 모두 완료되면,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는 이미 입주 및 분양을 마친 곳들을 포함해 약 9000가구 규모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통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 인근에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정차하는 야음사거리역(계획)이 반경 약 500m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북울산역~야음사거리 구간 13.55㎞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울산 도시철도 1호선도 주변에 착공 예정이다. 두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울산 주요 지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마련된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수암로, 산업로가 자리해 수월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울산테크노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울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동해남부선 태화강역과 개운포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다.
◆옥동·대현 학원가 가까워 학부모 관심 기대 … 호수공원 품은 프리미엄 생활권
교육 환경을 보면 야음초등학교가 바로 인근에 자리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다. 여기에 야음중학교와 대현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들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울산을 대표하는 학원가인 옥동과 대현동과의 거리도 인접한 만큼,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주변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호수공원이 가까운 아파트는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신선산과 여천천 등의 친자연적인 요소도 가득하다. 또 국민체육센터와 대형마트, 행정복지센터와의 거리도 가까워 주거와 생활, 여가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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