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본사서 소방안전관리 인증패 현판식 진행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 (왼쪽)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오른쪽) 정진기 금천소방서장./사진=롯데이노베이트 제공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17일 열린 소방안전모범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난대비, 소방계획, 안전경영시스템 등 안전관리 추진사항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으며, 전날 롯데이노베이트 본사에서 인증패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와 임직원, 정진기 금천소방서장 등 금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자율적인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안전관리 우수 사업장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합동소방훈련이 면제된다.

이번 수상은 금천소방서 소방안전컨설팅 지도와 소방안전관리자의 적극업무 수행 결과로 화재 예방활동 강화와 시설 성능 평가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데에 기인한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롯데이노베이트의 체계적인 소방안전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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