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프로젝트 마무리로 매출과 영업익 감소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8일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조900억 원, 영업이익은 1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사진=미디어펜 서동영 기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3920억 원(31.1%), 영업이익은 1250억 원(52.9%)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8.9%, 영업이익은 5.9%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올해 3분기 3.6%로 전년 같은 기간 5.3%보다 줄었다. 그러나 직전 분기 3.5%보다는 늘었다.

삼성물산은 "하이테크를 비롯 대규모 프로젝트 마무리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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