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전떡볶이 창립주 겸 회장 하성호 대표의 손자인 하민기가 아이돌 데뷔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내년 하반기 신규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들 중 연습생 하민기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먼저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모덴베리코리아 제공


하민기는 2007년 생으로, 185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신전떡볶이는 국내 대표 떡볶이 프랜차이즈로, 현재 800개 이상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하민기는 “다양한 팬들과 소통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 아직 연습생이지만 아티스트가 돼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전떡볶이 일가에서 하민기의 데뷔 준비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어 감사하다. 당사는 2026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신규 보이그룹 트레이닝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덴베리코리아에는 그룹 틴탑 출신 방민수, 다이아 출신 안솜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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