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2곳 동시 공개채용…부동산 개발 외 7개 직무에서 인재 모집
[미디어펜=박소윤 기자]신영그룹은 신영과 신영에셋의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신영그룹 CI./사진=신영그룹

이번 채용은 부동산 개발 직무를 포함해 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신영은 △부동산 개발 △분양 마케팅 △분양관리 △리테일 △자금 △인사 등 부문을, 신영에셋은 △투자자문 △임대차사업 직무를 모집한다. 각 직무별로 신입과 경력직을 구분해 지원서를 받는다.

신입사원은 4년제 대학(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상 학위 소지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직의 경우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내달 5일 23시 59분까지 신영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다. 

신영그룹 관계자는 "신영그룹은 대한민국 리딩 디벨로퍼로서, 부동산 개발을 비롯해 부동산 서비스, 건설, 금융 등 전 분야에서 유기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부동산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열정 있고 유능한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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