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태풍상사’로 화제성 1위를 석권했다. 

29일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이준호는 10월 4주차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태풍상사’ 역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사진=O3 Collective 제공

 
이준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시청률로도 이어지고 있다. '태풍상사'는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데 이어, 방영 3주차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이 작품은 공개 직후 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방영 2주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준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으로 도쿄와 타이베이, 마카오, 방콕까지 총 4개 도시를 찾을 예정이다.

이준호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이준호는 아버지가 26년간 일군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태풍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강단 있는 결단력과 넘치는 패기로 계속되는 역경을 헤쳐 나가며 성장 서사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이준호가 출연하는 tvN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