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현대 음악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9일 "송소희가 오는 12월 6~7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CJ문화재단 '튠업'의 제작 지원으로 진행되는 'Re:5'는 '삶의 순환과 재생'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다. 

송소희는 오행(五行)의 서사를 담은 동명의 EP를 무대 위로 확장, 퍼커션과 풀밴드의 웅장한 사운드로 확장된 음악 세계를 완성한다.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신곡부터 기발매곡들의 무대까지 송소희만의 깊이 있는 보컬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송소희는 앞선 첫 번째 단독 콘서트 '風流(풍류)'에 이어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 2025 송소희 콘서트'를 모두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만큼 이번 'Re:5' 역시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 

한편, 송소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5'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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